2억짜리 우주여행 떠나
헐리우드 유명배우 애쉬튼 커쳐(사진)가 2억3000만원짜리 우주여행을 떠난다.
세계 최초 민간우주여객사인 버진갤럭틱이 우주여행 참가희망자를 상대로 예약접수한 결과 커쳐가 500번째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커쳐는 할리우드 배우, 세계적 기업가, 과학자, 우주광, 그리고 부호들과 함께 세계 최초로 민간 우주여행을 떠나게 됐다. 경비는 20만달러(약 2억3000만원)로 알려졌다.
버진 갤럭틱은 최종 시험 비행을 준비 중이며 우주 비행선은 뉴멕시코주의 우주공항 '스페이스 포트 아메리카'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내년부터 상업 비행을 시작할 것이며 첫 번째 고객은 브랜슨과 그의 자녀들"이라고 밝혔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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