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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지엔터, 고평가 논란 '비합리'..7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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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의 주가가 고평가된 것이 아니라는 분석에 주가가 7거래일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9시8분 전일대비 650원(1.34%) 상승한 4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 반등은 LIG투자증권이 일본 음반사 주가를 근거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 고평가를 논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가 최근 일본 음반사 에이벡스(AVEX)와의 비교로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며 주가가 하락했다"며 "그러나 AVEX는 매출액의 67.1%가 음반, 영상물을 통해 발생하고 YG는 매출의 61.4%가 매니지먼트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르다"고 지적했다.

AVEX는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지만 YG는 국내와 더불어 국내보다 20배 큰 일본 시장에 진출해 성장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그는 "AVEX의 주가수익비율(PER) 7.5배를 근거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의 고평가를 논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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