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오는 3일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내수 부양 정책이 나오면 국내 소비관련주가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소비자 상품 종목이 1.65%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석유&가스·금융·유틸리티·기초소재 등 다른 종목들도 전반 상승 마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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