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사업 환경을 목적으로 신지식 및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현장밀착형 산학연관 협력지원시스템이다.
특히 이 사업은 업체당 2000만원 이내에서 매달 수시지원이 가능해 원하는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지난해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927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4486억 원의 매출증대와 1086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지난해 성과는 원화가치 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 내수경기 부진, 수출시장의 불안 등 어려움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기업지원시스템을 기업들이 보다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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