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는 고객의 기호를 조사하고 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27명의 맛 평가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향후 블랙스미스 매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단임을 밝히지 않은 채 매장 이용 후 맛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미스터리쇼퍼' 역할인 셈이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맛 평가단의 활동으로 객관적인 매장 평가시스템을 정착,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맛 평가단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맛과 서비스 면에서 품질 향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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