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6일 이같이 밝히며 "T스토어의 KT, LG유플러스 가입자 2명 중 1명은 하루 한 번 이상 T스토어를 방문하고, 가입자1인 당 평균 10건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100만 명의 KT, LG유플러스 가입자가 T스토어를 이용하는 이유는 국내 이통사 및 글로벌 앱스토어와 구분되는 차별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스토어는 앱, 게임, VOD, 음악, 전자책(e-book), 쇼핑·쿠폰 등 9가지 카테고리에서총 24만 건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콘텐츠 장터다.
현재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는 SKT 55종, KT 21종, LG유플러스 17종으로 총 93종이다. SK플래닛은 앞으로 국내 출시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에서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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