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노이 차관은 지난해 로버트 게이츠 전 국방장관의 후임으로까지 거론됐던 영향력있는 당국자로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국방정책을 총괄해 왔다는 점에서 국방차관 교체는 외교안보팀 내 아시아팀 개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밀러 차관 내정자는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플루노이 차관이 공동설립했던 싱크탱크 신국가안보센터(CNAS)의 선임 부회장으로 재직했으며 오바마 행정부 출범후 국방부 수석 부차관으로서 국방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해왔다.
밀러 차관은 상원 인준을 거친 후 차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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