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미국 정부가 중국·베트남 풍력타워(풍력발전기용 지주대)업체에 대해 덤핑여부 조사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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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수혜업체로 기대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12분 현재 동국S&C는 전날보다 350원(8.51%) 오른 4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대신 등이 매수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병화 현대증권 스몰캡 팀장은 "이달초 미국 풍력타워 업체들이 미국 상무부에 중국·베트남 풍력타워업체에 대한 덤핑조사를 의뢰했다"며 "미국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타당성 검토를 한 후 미국 업체들의 피해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식 조사절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조사 돌입만으로 중국·베트남산 제품의 미국수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한국의 동국S&C 등의 직접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상장사 중에는 동국S&C와 유니슨 등 2개사가 풍력타워를 제조하고 있다"며 "이 중 수출비중이 높은 동국S&C의 수혜가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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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개장초 2%대 상승출발했지만 현재는 보합권에서 공방 중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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