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안철수 테마주’로 상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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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신경민 효과’에 다시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우성사료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5원(7.23%) 오른 주당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민주통합당의 새 대변인에 전 MBC앵커 출신 신경민(59) 이화여자대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가 내정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우성사료는 신 교수가 지분 약 3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신 교수가 유력 대선주자로 불리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과 같은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부각되기도 했다. 이 덕에 지난해 11월23일 1380원이었던 우성사료의 주가는 12월12일 3390원으로 146%나 급등했고 이달 6일에도 3550원까지 올랐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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