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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결식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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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설을 맞이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총 1,900명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결식아동 급식지원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중 가정환경과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총 1900여명이다.
급식단가는 1인 1식 기준 4000원. 해당 아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꿈나무카드(급식카드)를 발급받아 급식가맹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아동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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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 내 한식당, 중국 음식점, GS25, 훼미리마트 등 총 221개 소를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급식가맹업소의 연휴기간 휴무 여부를 파악, 구 홈페이지에 음식점 운영현황과 영업 여부 등을 게시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문을 제공하는 등 급식업체 휴무로 인해 결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급식 가맹업체 대상이 기존의 음식점 외 편의점까지 확대됨에 따라 아동들이 김밥 샌드위치 포장 과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24시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원 대상 아동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설 연휴에 밥을 굶는 아이들이 없도록 우리구는 결식우려가 있는 모든 지원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조사를 실시하는 등 결식아동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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