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개발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을 분석한 결과 설날, 추석 등 명절 마지막 날 배달 주문이 가장 많았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이용해 가장 많이 시킨 음식은 치킨(40%)으로 조사됐으며 뒤를 이어 중국음식(28%), 피자(9%), 족발·보쌈(6%) 순으로 나타났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연휴 동안 명절 음식에 질리고 주부들의 피로가 쌓이면서 마지막 날에는 배달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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