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리치몬드의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이 26억2000만유로(약 33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1년 전 21억1000만유로 보다 24%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아·태 지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10억5000만유로를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 유럽 지역 매출도 각각 24%, 17%, 15% 증가한 3억8200만유로, 2억7200만유로, 9억1400만유로로 집계됐다.
리치몬드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토대로 이번 회계연도 영업 이익이 1년 전 보다 상당히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치몬드는 2011 회계연도에서 13억6000만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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