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남자의 나쁜 버릇을 고치는 '약'은 여자다.
지난 2008년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고시촌 독서실 다니기가 좀 무서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궁리끝에 글쓴이는 아저씨 몰래 그의 책상위에 사탕과 음료수 등을 갖다둔다. 예상치 못한 선물로 인해 독서실에 자신을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아저씨는 그동안의 나쁜 습관을 버리게 된다.
누리꾼들은 기발하다는 반응이다. "천재같다. 어떻게 발상이 저런 식으로 전환될 수가 있을까?"라는 반응이 대표적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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