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직장인 활력소 베스트 5라는 게시물이 직장을 다니는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낳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닉네임 '음향감독'이 지난해 2월 올린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 전파되며 뒤늦게 관심을 사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점심시간과 퇴근 시간이다. 이때는 귀를 막고 무조건 사무실을 탈출하는 게 관건이다.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동료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도 무척 중요한 활력소다. 단 상사나 친하지 않은 동료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대화창의 투명도를 잘 조절해야한다.
마지막 활력소에는 직장인의 애환이 절절이 묻어난다. 매일같이 오르는 물가와 쥐꼬리 봉급에 지친 직장인들은 퇴근길 편의점에서 로또를 구입한다. '일확천금'이라는 이루기 힘든 희망도 직장인에겐 아련한 희망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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