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러시아 화성탐사선 포보스-그룬트(Phobos-Grunt)가 16일 오전 3시14분경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한다. 포보스-그룬트의 추락지점은 아프리카 북서부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한민국 공군은 15일 오후 1시 미국 우주전략사령부가 발표한 궤도정보를 기초로 계산한 결과 포보스-그룬트가 16일 오전 3시경 아프리카 북서부 상공에서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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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확한 추락시점과 위치, 우리나라 피해 여부는 대기권 재진입 1~2시간 전에야 파악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은 유동적이라는 설명이다.


교과부와 국방부는 포보스-그룬트 추락에 대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공군과 공동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한국천문연구원에 위성추락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일주일간 전용 홈페이지와 트위터(@kasi_news)를 통해 탐사선의 추락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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