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NS홈쇼핑은 명품정육점에 입점한 순우리한우, 하이포크, 선진포크, 하림, 주원산오리 등 5대 브랜드가 참여해 15일 용산역에서 총 2012명에게 쇠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S몰 명품정육점 관계자는 “구제역파동, 광우병 파동에 이어 소 값 폭락 현상까지 나타나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산 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맛있는 국산 쇠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느끼고, 국산 축산물에 대한 구매로까지 이어져 축산 농가의 고통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