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9일 트위터를 통해 한 남성의 기발한 '공짜복근' 만들기 요령이 전파됐다.
이 외국 남성은 "복근(an abdominal six-pack)을 만들기 어렵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라"며 자신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와 그 주변에 난 털을 밀어서 그럴싸하게 복근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둥그스름한 배를 따라 난 털자국이 '때'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같은 헛된 자화자찬은 곧 자책으로 바뀐다. 이 남성은 "아무래도 (공짜 복근을 완성한 후) 보고 있자면 스스로 매우 화가 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한탄조로 글을 마무리한다. "쓸데없는 짓을 후회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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