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신도림동 성락교회 세계센터에서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만명이 넘는 구로구 주민들이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공연을 무료 관람한다.


구로구는 신도림동 성락교회 협조를 얻어 10일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햑악단의 무대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공연의 명칭은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구로구와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 성락교회가 후원하는 대형무대다.

구로구는 세계적 거장 정명훈의 공연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만명이 수용 가능한 성락교회 세계센터를 공연장으로 활용한다.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모습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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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계센터는 대형 공연장에 사용되는 최상의 음향시설이 구비돼 있어 실내교향악단의 연주장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는 상태다.


교회측은 예매를 못한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을 경우를 대비해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별관과 부속실에도 중계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이번 무대에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들을 초대하고 구로희망복지재단에서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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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선완 문화체육과장은 “지난달 28일 인터넷예매를 실시했는데 예매시작 1시간 30여분만에 예매 좌석이 매진됐다”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이날 무대에서 드뷔시의 ‘바다’와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 4악장을 연주한다. 구로구 문화체육과 ☎860-341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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