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다인힐의 첫 번째 한식브랜드인 투뿔등심은 CGV 청담 시네시티 맞은편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 78석 규모로 갖춰놓아 비즈니스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와인을 판매하지는 않지만 고객이 외부에서 가져와 마실 경우 별도비용 없이 마실 수 있으며 리델 등 고급 와인잔을 구비해 와인애호가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갈비, 양지, 차돌, 곱창 등 맑고 진한 육수의 갈비곰탕은 점심 메뉴로 넉넉하고도 푸짐한 맛과 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스테이크하우스 '붓처스컷'을 비롯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 등을 운영하고 있는 SG다인힐은 투뿔등심에 자체 개발한 숙성법과 수년간 연구 제작한 자체 그릴을 사용, 여느 한우 전문점과는 차별화된 맛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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