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했던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쓰나미등의 영향으로 일본 인구가 2차 세계대전이래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고 2일 블룸버그가 일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1년 전체 사망자 숫자가 2010년에 비해 5.3% 늘어난 126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월 11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일본 경찰측에서 밝힌 당시 사망자는 1만5844명 실종자는 3451명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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