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솔제지가 감열지 생산 확대를 결정했다.


한솔제지는 200억원을 투자해 충남 장항공장의 인쇄용지 코팅 설비를 감열지 생산도 가능토록 개조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10% 씩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감열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감열지는 영수증이나 은행 순번대기표, 입출금거래표 등에 사용되는 특수지다. 올 해 국내 소비량은 1만 9000톤 규모로, 한솔제지가 1만 3000톤을 판매하며 68%를 점유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설비 투자가 완료되는 2012년 말부터 본격 제품생산에 들어가, 현재 6만 3000톤 규모인 생산능력을 16만 3000톤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세계 제지업체 중 감열지 생산능력 2위가 된다.

AD

권교택 한솔제지 대표는 "증설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감열지 시장에서의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며 "국내뿐 아니라 고품질 감열지를 선호하는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비중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범수 기자 answe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