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19일 오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프랑스를 비롯한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강등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유럽발 부채위기가 쉽게 해결되지 못한다는 시장의 불안이 커졌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9분 현재 전일대비 0.7% 떨어진 8343.86에, 토픽스지수는 0.76% 내린 718.07에 거래되고 있다.

소니가 2.4% 하락했고 스미토모오사카 시멘트가 9.4%, 화낙이 1.15% 하락 중이다.


히라노 겐이치 다치바나증권 투자전략가는 “유럽 상황이 계속 어려운 가운데 몇몇 국가신용등급과 은행 신용등급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0시54분 현재 전일대비 1.56% 하락한 2190.16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전일대비 1.65% 하락한 2350.70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신규주택가격이 70개 중 49개에서 떨어지는 등 올해 들어 최악의 성적표를 내면서 완커와 안후이콘치시멘트가 각각 1.9% 이상 떨어지는 등 부동산 관련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유럽 경기침체 우려로 차이나코스코해운도 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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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밍 상하이킹쑨투자운용 펀드매니저는 “중국 경제는 내년 1,2분기에도 계속 둔화될 것이며 유럽의 경기침체 역시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가 1.4%, 홍콩 항셍지수가 1.7% 내리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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