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으로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려면?
서울시 12월 광화문 S-데이 행사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는 '광화문 S-Day'가 크리스마스인 25일 광화문 광장과 인근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광화문 S-Day'는 세종벨트(광화문 세종로 인근의 공연장, 박물관 등 50개 기관으로 구성된 문화연합)가 주최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크리스마스답게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인공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눈내리는 광장에서 산타, 루돌프와 함께 사진찍기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내 세종벨트 해치무대에는 산타, 루돌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해치마당에선 정오, 오후 1·3·5시에 매시각마다 4회씩 인공눈 이벤트가 있다.
산타와 루돌프의 신나는 캐롤 퍼포먼스와 함께 인공눈을 뿌려 하얀 눈이 내리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즐기고, 산타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2시와 4시에는 30분동안 비보이 공연을 즐길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키다리 풍선아트, 해치탈 인형 등 구경거리가 즐비하다.
◇단돈 ‘만원’에 공연보러갈까?
다양한 인기공연을 만원짜리 티켓만 사면 볼 수 있는 ‘만원의꿈’ 은 '광화문S-Day'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1회 실시되는 '만원의꿈‘ 공연 티켓은 '광화문S-Day' 일주일 전부터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와 광화문광장 해치마당내에 있는 세종벨트 통합티켓팅&인포센터(☎02-399-1000)에서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여기는대한민국 1970KHz'전시는 2인이 1만원에 관람(25일 한정)할 수 있다.
이번달 광화문 S-Day는 송년가족뮤지컬 '애니'를 비롯해 '페임', '젊음의행진', '비밥', '어디만큼 왔니' 등 16종의 인기 공연들이 포함돼 조기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예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심 속 문화 명소 투어 프로그램 ‘스토리 투어’
세종벨트에서 마련한 무료 아트셔틀버스를 타고 연극배우의 유쾌한 해설을 들으며 도심 곳곳에 역사?문화?예술 공간을 재발견 하는 ‘무료아트 버스 셔틀투어’ 와 주제별 4개코스를 도보로 여행하는 ‘워킹투어’도 진행된다.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해 워킹투어 코스를 돌다가 각 지점에서 ‘무료 아트버스’ 이용하면 된다. 1코스는 광화문 및 경복궁 권역, 2코스는 남산 및 명동권역을 지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궁궐 나들이, 돌담길 걷기 등 주제별로 구분된 4개 코스를 도보로 돌아보는 '광화문올레길! ‘워킹 투어’도 준비됐다.
◇나눔의 손길로 더 따뜻한 성탄절
이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사인 ‘해피 투어’에선 25일 다문화가족 30명을 초정해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애니' 관람, 녹색성장체험관 '그린 크리스마스' 체험 투어 등의 문화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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