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20억 달러 규모 2012회계연도 국방예산안 합의
상하원 협상자들은 F-35 6차 생산계약에서 국방부에 록히드마틴측이 초과비용을 흡수하도록 더 큰 위험부담을 지울 것을 규정하는 조항에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전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5차 생산계약을 협상중이다.
예산안은 또 방산물자계약자들이 무기의 위조부품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하원과 상원은 이 합의안을 이번주중 처리한뒤 버락 오바마 대토령에게 보내 서명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군의 정책과 지출목표를 정하는 국방수권안(defense authorization bill)은 당초 미 국방부가 요구한 금액에서 266억을 삭감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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