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연말 연시 이래저래 참가해야 할 모임도 많고, 옷차림도 고민이다. 그렇다고 모임마다 매번 같은 옷을 입을 수도 없다.
평소 출근하던 차림과 똑같이 입는다면, 파티에 가는 기분도 나지 않고 매너 없는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도 있다.
센스 있고 제대로 된 옷차림으로 파티도 붐업(boom up)시키고, 내 기분도 붐업시킬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모그의 브로치는 앤티크한 느낌의 브로치 아이템으로 볼드한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기본 스타일의 재킷이나 코트 등의 아우터 위에 포인트로 매치하면 연말 파티룩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가격은 19만 8000원.
모그 퍼 머플러는 라쿤과 여우털이 혼합된 풍성한 스타일의 퍼 머플러 제품이다. 갈라쇼와 같은 고급 사교파티에 참석할 때, 원피스나 아우터 위에 걸쳐 럭셔리한 느낌을 멋스럽게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가격은 190만원대.
헤지스 액세서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해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베르토 프랑코가 직접 디자인한 코벤트 가든라인 중 H가 포인트로 들어간 코벤트가든 럭키백을 선보였다.
이 가방은 좌우 지퍼를 여닫는 것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좌우의 지퍼를 열면 날개처럼 펼쳐져 행운을 전달하는 수호천사의 날개를 연상시킨다 해 코벤트가든 럭키백이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가방 자체가 캐주얼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이 강해 각종 연말모임에서 액세서리로 활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헤지스액세서리의 코벤트가든 럭키백은 PVC소재와, 가죽 소재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PVC소재 제품이 39만8000원, 가죽소재 제품이 49만8000원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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