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가 전국 4000여개의 버스·택시회사 중에서 66개 회사를 '2012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회사 선정은 각 시·도와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과거 3년간 교통안전관리가 우수한 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뽑은 것이다.

선정된 우수회사 중 업종별로는 택시가 28개 회사,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2개 회사로 가장 많았다. 강원흥업(시외버스·강원) 등 7개 회사는 2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태안여객(농어촌버스·충남)은 충남버스공제조합에서 실시하는 무사고 100일 운동에 참여해 6회에 걸쳐 목표를 달성했다. 매년 10명의 운전자를 선발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여승무원을 고용(3명)하여, 노약자·장애인 등의 승·하차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우수회사로 선정된 회사는 앞으로 시·도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게 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전면에 '2012년도 교통안전우수회사' 마크를 부착하게 된다.


또 국토부는 업종별 1개 우수회사를 대상으로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인·면허권자에게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정에 의한 증차 등 인·면허시 우대(인·면허권자 별로 추진)토록 권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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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기준에서 정하는 규모 이상의 중대한 교통사고를 발생시키거나 관계 법령을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우수회사 지정이 취소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며 교통안전 우수회사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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