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자동차 고무부품업체인 화승과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합성고무 장기 공급 계약을 1일 체결했다.
아울러 양사는 특수고무 응용제품 개발에 대한 R&D 도 함께 진행하는 등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군터 바이만스 랑세스 기능성 고무제품 사업부 총괄 대표는 "양사 간 기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일 뿐만 아니라 최근 인수한 네덜란드 DSM엘라스토머의 성공적인 사업통합 과정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요휘 화승네트웍스 전무는 "세계적 명성의 프리미엄 합성고무 공급자인 랑세스와 다시 한번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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