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옥션은 전기외의 다른 연료를 활용하는 난방용품 판매가 최근 나흘사이 전년대비 28% 늘었다고 밝혔다. 1주일전과 비교하면 장작, 연탄 등을 이용하는 난방용품의 판매는 78%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에 따르면 ‘가스난로’(히터)는 최근 3일간 일평균 90개 이상 판매됐다. 도시가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고물가에 저렴하게 난방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린나이 가스로터리히터(19만440원)’는 최대 발열량 1만kcal의 강력난방에, 3중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석유난로(히터)’도 인기다.
장작과 연탄을 이용하는 난로, 화목보일러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40%가량 증가했다고 옥션은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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