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만8000건 기록, 예상치 39만5000건 밑돌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집계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8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39만5000건을 밑돌았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360만8000건으로 집계돼 월가 예상치 363만5000건보다 낮았다. 직전 주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61만5000건에서 366만5000건으로 상향조정됐다.
추세를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9만6750건으로 집계돼 직전 주 40만750건에 비해 감소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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