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는 17일 "지난 9월 KT를 통해 국내 최초 출시한 스마트 홈 패드 '매직앨범'을 시작으로, N스크린과 컨버전스 핵심기술이 적용된 고사양의 스마트 홈 패드 단말을 12월 중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음성위주의 인터넷전화(VoIP) 시장에서 지난 3년간 15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인터넷 전화 공급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인터넷 전화 원천 기술을 토대로 향후에도 다양한 스마트 홈 패드 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 차세대 인터넷전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난 9월 방송통신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VoIP 가입자는 연말까지 1100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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