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무선랜, 블루투스 헤드셋, 자동차원격시동장치 등 소출력 무선기기의 성능시험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16일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무선랜, 블루투스 헤드셋, 자동차원격시동장치 등 소출력 무선기기에 대한 온·습도 환경조건의 시험항목을 줄여 성능시험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AD

이번 개정은 소출력 무선기기에 사용되는 무선주파수(RF) 부품의 모듈화·원칩(One chip)화, 부품 신뢰도 제고 등의 추세가 반영된 결과다. 기술동향에 따라 환경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시험항목의 시험을 제외, 필수 항목만을 시험하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소출력 무선기기 인증을 위해 저온, 고온, 습도 등의 환경조건에서 200번의 시험을 거쳐야 했지만 개정안이 반영되면 시험횟수가 절반가량 줄어 소요시간도 3분의1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관련 산업의 제반비용 감소 및 제품 출시기간 단축 등의 긍정적 효과도 예상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