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퍼진 '김정일 사망설' 진실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8일 약보합으로 마감한 코스피시장 마감시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날 사망설에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5포인트(0.83%) 내린 1903.15로 거래를 마쳤다.


양낙규 기자의 Defense Club 바로가기

보안당국 관계자는 이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단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소문일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설이 떠돌자 반응을 보인 것은 방산주.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417,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21% 거래량 236,243 전일가 1,420,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예탁원, 다음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56개사 2억242만주 코스피 6690 마감…종가 기준 최고치 또 경신(상보) 상승 전환 코스피, 6700도 터치 은 전일대비 100원 오른 6만 300원, 현대위아 현대위아 close 증권정보 011210 KOSPI 현재가 82,7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4.06% 거래량 212,268 전일가 86,2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체질 개선한 현대위아, 목표가↑"[클릭 e종목] "팔면 3700억~8800억원"…'알짜'인 방산부문 매각 검토하는 현대위아, 왜?[M&A알쓸신잡] 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는 2000원 오른 16만원, SNT다이내믹스 SNT다이내믹스 close 증권정보 003570 KOSPI 현재가 59,8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2.75% 거래량 224,852 전일가 58,2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달라졌다'…반도체 버리고 코스피·코스닥서 비중 늘린 종목은 K2전차, 올해부터 국산 심장 장착한다[양낙규의 Defence Club] 정공법 택한 IMM PE…3400억 규모 한샘 자사주 전량 소각 은 900원 오른 1만 5900원, SNT모티브 SNT모티브 close 증권정보 064960 KOSPI 현재가 35,000 전일대비 2,250 등락률 -6.04% 거래량 118,835 전일가 37,2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40여년 만에 싹 바뀐다…654억 원 들여 육군 특수부대 소총 전면 교체 [클릭 e종목]"SNT모티브, 성장 모멘텀에 배당으로 투자 매력도 부각…목표가↑" [클릭 e종목]"SNT모티브, 미국 투자 부각" 는 1200원 오른 3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정일관련 사망설은 지난해 11월 23일 에도 증권가에 떠돌았다. 당시 로이터 통신의 금융 전문 잡지 IFR는 북 연평도 포격 도발 직후 23일 싱가포르발 기사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온라인 주식 거래정보 사이트에서 떠돈 루머가 바로 외신 보도로 이어진 것이다.


IFR는 “이 루머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시장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는 국내 네티즌 및 증시에 혼란을 주면서 순간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기도 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일부 외신이 김 위원장의 사망설을 보도한 데 대해 “의미 있는 정보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악화설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AD

정부 관계자는 "올해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현지 지도에서 지팡이를 짚거나 부축을 받는 등 병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며 "현지 지도를 하는 내내 혼자 힘으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불편해 보였고 지팡이를 자주 사용했으며 부관(최고위 경호원)의 부축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2008년 뇌졸중으로 한번 쓰러진 뒤 후유증과 합병증으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올해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69회 생일'을 맞았다. 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실제나이는 칠순을 넘겼다. 원래는 1941년생이지만 신비감을 높이기 위해 아버지 김일성(1912년생)과 끝자리를 맞춰 1942년으로 알리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