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삼성전기, 300억 규모 R&D협력펀드 조성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기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공동 지원하는 30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 연구개발(R&D) 협력펀드' 조성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중기청과 삼성전기가 일대일의 매칭비율로 각각 150억원씩 투자한다. 이 자금은 반도체와 휴대폰 분야의 핵심부품 생산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과 외국산 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 전액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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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3년간 과제당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의 자금지원을 받는다.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삼성전기가 직접 구매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해 4월에도 삼성전기와 조성한 200억원의 자금을 활용해 지금까지 35개 과제를 발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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