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제도 개편안' 어떻게 봐야하나?
약가제도를 뜯어 고치는 근본 이유는 건강보험 재정지출 중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9%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 제약사들이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주는 것은 약값에 거품이 많다는 증거이므로, 이를 현실화 해 건보재정을 건전화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초수액이나 초저가 의약품, 채산성은 낮지만 반드시 판매돼야 하는 '퇴장방지의약품' 등은 약값을 깎지 않으므로, 의약품 공급대란이 일어날 이유도 없다. 정부는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제약회사들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해 규모의 경제도 실현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긴 역사에도 불구,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 제약산업이 장기적으로 체질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이란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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