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11월6일 이태원지구촌축제 및 세계문화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30여개 국 대사와 미8군 군악대 고적대 취타대 힙합 풍물 난타 등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한강진역 이태원 동문아치에서 출발, 해밀턴호텔 앞을 거쳐 녹사평역 이태원 서문아치까지 이태원로 1.3km 구간에서 펼쳐졌다.


10월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이태원지구촌축제에서는 볼거리, 먹거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행사 중심에는 29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이태원 동문 아치 ~ 이태원 서문 아치까지 이어지는 1500여명이 참가하는 퍼레이드와 오후 5시부터 개막식과 달샤벳, 태진아 등 연예인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개최 됐다.

취타대 퍼레이드

취타대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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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 아니라 차량이 통제된 이태원 거리 곳곳에 거리 공연과 세계음식 체험 부스, 문화 체험 부스 등이 설치 됐다.


차대신 사람들의 행렬이 이태원을 가득 메우는 대장관이 펼쳐졌다.

◆이태원, 축제로 물들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10월29일 오후 3시부터 열릴 거리 퍼레이드였다.

미 8군 군악대 퍼레이드

미 8군 군악대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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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인원만 1500여명에 달하는 퍼레이드는 기수단, 고적대, 세계의상, 미8군 군악대, 각 국 전통공연단, 용산구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난타, 풍물패, 품바·엿장수, 현악단, 진북, 취타대, 남이장군 행렬, 각 동의 특색있는 퍼레이드단, 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농악대, 강강술래 등 긴 행렬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렸다.


퍼레이드는 한강진역 근처 이태원 동문 아치를 출발해 해밀턴 호텔을 거쳐 녹사평역 근처 서문 아치에 이르기까지 총 1.3km 구간에 대장관을 연출했다.


퍼레이드의 규모나 길이 면에서 이태원 축제 역대 최고로 진행됐다.

궁중의상 퍼레이드

궁중의상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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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메인 무대인 해밀턴호텔앞은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관중들이 몇 겹을 둘러싸고 서서 행렬의 공연을 지켜보았다.


특히 용산구는 이번 이태원지구촌축제의 개막식 및 퍼레이드가 열리는 이태원로 일대에 대해 이태원 동문아치~해밀턴호텔(800m) 구간은 2차선 통제, 해밀턴호텔~이태원 서문아치(500m) 구간은 전면통제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태원로를 걸으며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기념식 식전 공연으로는 우리나라 고유의 태평무 공연과 수묵영상대고 공연이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장구춤 퍼레이드

장구춤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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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30분부터 기념식이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태진아, 달샤벳 등 연예인 축하 공연 및 국악오케스트라 등이 이어져 이태원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세계 음식, 문화 체험 한꺼번에 즐기다


10월 29,30일 이태원로 메인무대~해밀턴호텔앞 교차로, 이태원광장 등에 우리 전통 음식 코너를 비롯한 세계음식거리 부스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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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존과 추억의 먹거리' 코너는 16가지의 우리나라 전통 음식들로 채워졌다.

태평무 공연

태평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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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시아존은 터키 이란 호주, 아메리카존은 브라질 멕시코 캐나다, 모로코 유럽존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이 참여했다.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특이한 외국 음식들을 먹어보기 위한 행렬이 줄을 이었고 무료 가훈써주기 등 코너에는 외국인들의 행렬도 이어졌다.

아울러 대륙별 전통 공예품 존에서는 각 나라별 전통 공예품이 전시 돼 눈길을 끌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개막식 축사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개막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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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퍼레이드가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태원에 와서 처음 한국 음식을 먹어보았는데 김치나 국수가 생각보다 맵지 않고 매우 맛있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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