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 평균가격 1650弗→1950弗로 인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씨티그룹이 내년과 내후년 금과 은 가격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는 지난 3년간 귀금속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거시경제 요인들이 향후 12~18개월간 계속될 것이라며 귀금속 가격의 회복력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내년 금 평균 가격이 온스당 19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는 1650달러였다. 2013년 금 가격 전망치도 기존 1500달러에서 174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내년 은 평균 가격 전망치도 기존 온스당 26달러에서 32.90달러로 높였다. 2013년 전망치도 22.40달러에서 27달러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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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의 존 버그테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리스크 증가, 달러 약세, 인플레 위험 증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유럽의 재정위기가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부추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5년간 금을 매도했던 대부분의 중앙은행들이 최근 금 매수로 돌아섰다는 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013년 중반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한 점도 금 가격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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