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기관 투자자의 매도 공세가 거세지며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보다 37.80포인트(2.04%) 내린 1818.12를 기록하고 있다. 갭 상승 출발해 장 초반 1870.50까지 치솟기도 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매수 우위를 보였던 기관 투자자가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투신(300억원), 증권(220억원), 사모펀드(150억원)를 중심으로 한 기관 투자자는 총 100억원 상당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기금만이 660억원 매수 우위다. 장 중 꾸준히 매수 우위를 기록했던 기관 투자자는 오후 2시 이후 '팔자'를 확대하며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기관 투자자는 화학(-1110억원), 철강금속(-440억원), 운송장비(-490억원) 업종을 집중적으로 팔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만은 2860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 투자자 역시 135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 투자자만이 17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도 1240억원 상당의 매도 물량이 나오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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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4.40%), 건설(-4.42%), 철강금속(-4.04%) 업종이 급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만이 2%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장중 강세를 보였던 하이닉스, LG전자 등 IT업종 대형주들은 일부 하락 전환했다. 대장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79% 거래량 35,540,134 전일가 279,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는 2.71% 상승,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역시 코스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오후 2시 이후 급락, 전날 보다 15.63포인트(3.20%) 내린 472.54에 머물러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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