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페라리 FF 론칭 행사와 더불어 발란타인(BALLANTYNE)의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페라리와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가 어떤 관계인가 의아한 대목.
이날 페라리 FF 론칭 함께 한 패션쇼에서는 총 14벌의 여성복과 19벌의 남성복이 공개됐다. 클래식하면서도 풍성한 디테일이 돋보인 이날 쇼 그대로 이번 FW에는 모던하고도 세련된, 다소 강인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페라리 회장을 매료시킨 브랜드, 발란타인
1921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발란타인은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를 찾아내는 노력부터 특별한 비법에 의한 제품을 선보이는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있다.
발란타인의 특별한 가치에 매료된 페라리의 회장은 이 브랜드를 인수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최고의 소재와 이탈리아 특유의 섬세하고도 완벽한 테일러링이 조화된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세계 상류층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영국의 퀸 엘리자베스 여왕, 물론 니콜 키드먼, 키이라 나이틀리, 패리스 힐튼, 마이클 슈마허, 피어스 브로스넌, 고 재클린 캐네디는 발란타인의 열렬한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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