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심리지원 제도는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극복하고 재난경험자가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대구,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의 지자체에서도 상담일정이 마련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금년 여름 유난히 잦은 풍수해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증가하여 직접피해자는 물론 현장 수습활동에 참여한 일선 공무원, 소방관 등의 심리 충격이 큰 것으로 파악되면서 시·도 재난심리지원센터를 통해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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