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격작 현대아산 사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임직원 11명은 오는 4일 금강산을 방문해 정 전 회장의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연 뒤, 금강산내 현대아산 소유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현대아산의 사장급 방북은 2년 만으로, 북한이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 독점권을 뺏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양측간 관련 논의가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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