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무더위, 폭우 등 악조건 속의 7월이었지만 백화점들의 실적 호조는 이어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달 매출이 전년대비 14.5% 신장했다고 밝혔다.

주요 장르 신장율로는 명품 주얼리ㆍ시계 부분이 본점 시계 멀티샵 오픈에 힘입어 52%의 신장을 보였고 바캉스 시즌 상품 수요의 급증으로 스포츠 39%, 여성 영캐주얼 27%, 화장품과 아웃도어가 각각 23% 등 여름 시즌 장르들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전 장르 역시 지난 달에 이어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등 스마트 상품의 신제품 출시 러쉬로 30%의 신장율을 보였고 수입 소형 가전 부분은 애플, 삼성 등 태블릿 PC의 영향으로 43%의 신장율을 나타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달 매출이 지난해보다 16.4% (신규 점포(킨텍스점, 중동 유플렉스) 제외시 9.5%) 신장부다.


부문별로는 스포츠의류 41.6%, 영패션의류 24.0%, 가전 22.9%, 아웃도어 18.5%, 잡화 17.1%, 남성의류 11.0% 등 각각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역시 7월 한달동안 전점 기준으로 전년 동월보다 매출이 10.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점 9.3%)


또한 휴가 전 결혼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이 늘면서 쥬얼리와 대형가전, 가구 등의 상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장마철 패션 소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패션잡화도 두자리 수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전년 동기 대비 2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의류 판매와 함께 바캉스 철을 맞아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품 판매가 7월 실적 호조를 이끈 모습이다.


텐트 및 캠핑용품, 등산용품 등 바캉스 용품의 판매는 58%, 나이키, 아디다스 등 액티브 스포츠 용품 70% 증가하는 등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 판매가 4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선풍기 등 시즌 가전도 71% 신장하는 등 여름 계절적 수요를 톡톡히 얻은 모습이다.


명품도 호조세를 보였다. 까르띠에, 티파니 등 하이주얼리가 35%, 고야드, 루이비통 등 명품잡화가 16% 신장하는 등 전체 명품 신장률은 13% 증가했다.


AK플라자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2.1% 늘어났다.

AD

늘어난 강수량으로 우산ㆍ레인코트ㆍ패션부츠의 매출이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초복과 중복 등의 영향으로 식품부문의 매출은 1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