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두만개발계획 사무국장에 최훈 재정부 부이사관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최훈 기획재정부 부이사관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사무국장에 선임됐다. GTI(Greater Tumen Initiative)는 동북아 지역개발과 경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지역협력기구로 현재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의 참여하고 있다. 애초 북한도 참가했지만 2009년 탈퇴했다.
최 부이사관은 지난해 11월 러시아 출신 전임 사무국장의 임기종료 이후 세계 각국 82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서류전형, 면접과 회원국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재정부는 최훈 부이사관의 사무국장 선임으로, GTI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각종 협력사업의 성과를 도출하는데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종룡 재정부 1차관이 GTI 총회 의장국을 맡고 있고, 특히 북한이 황금평과 나선특구 개발을 위해 중국, 러시아 등 인접국과의 협력을 모색하며 GTI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AD
최 부이사관은 1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3년 임기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행정고시(35회) ▲재정경제부 국제협력관실 ▲대통령비서실 경제특보실ㆍ정책수석실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은행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박현준 기자 hjunpa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