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태블릿PC-클라우드 결합한 '스마트 오피스' 구축
8월말부터 기업고객 대상 서비스로 판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이 태블릿PC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완료하고 사내 시범 적용에 나섰다. 이달 말부터는 기업고객 대상 서비스로 판매할 계획이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일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구성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사내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하여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SKT는 기존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던 모바일 오피스를 태블릿PC 기반으로 확장해 사무실에서 종이를 없애기 위한 '페이퍼리스 오피스'를 지난달 29일부터 오픈했다.
페이퍼리스 오피스는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자신의 태블릿PC에 다운로드하여 열람할 수 있는 '싱크보드' ▲업무매뉴얼, 교육자료 등 사내 출판물을 전자 매거진 형태로 제공하는 '인포보드' ▲태블릿PC를 통해 카탈로그를 제공, 보다 설득력 있는 고객 컨설팅을 지원하는 'T 비즈카탈로그' 등 총 3개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iOS,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한다.
문서 열람 서비스인 '싱크보드'는 회의나 보고 중 문서 위에 바로 손글씨나 도식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 기능, 사용자 간에 문서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공유 기능 등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증대했다.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의 인터페이스를 갖춘 '인포보드'는 뉴스 및 기술동향 등의 경영정보, 업무매뉴얼, 교육자료 등 다양한 사내 출판물을 태블릿PC를 활용해 공유할 수 있다.
'T 비즈카탈로그'는 고객 맞춤형 상품정보 및 제안서 등을 태블릿PC를 통해 보여주는 B2B 영업용 서비스다. '싱크보드' 서비스는 지난 7월 29일부터 SKT 직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인포보드'와 'T비즈카탈로그'는 8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SKT는 직원들에게 각각 50기가바이트(G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해 개인 PC내 문서를 연동할 수 있게 하고 싱크보드, 인포보드, T비즈카탈로그 등의 태블릿PC 서비스 이용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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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는 버추얼데스크톱인프라(VDI)를 통해 외부서도 태블릿PC를 이용해 사무실의 데스크톱 PC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외근이 잦은 구성원에게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SKT 한남석 정보기술원장은 "태블릿PC 기반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통해 SK텔레콤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8월말부터 페이퍼리스 오피스 등의 솔루션을 기업고객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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