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또 사상최고..1647.50弗까지 상승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에 경제 불안감까지 겹치며 금 선물 가격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 온스당 1630달러선을 넘어섰다. 장중 1640달러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29일 뉴욕상업거래소 산하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12월물 금 선물은 전일 대비 15달러(0.9%) 오른 온스당 1631.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2월물 금 선물은 장중 1637.50달러까지 올랐다.
미 의회가 여전히 채무한도 상향조정과 관련한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상무부가 발표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월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안전자산으로 투자심리가 쏠렸다.
상무부는 2분기 GDP 증가율이 1.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는 1.8%였다.
킹스뷰 파이낸셜의 매트 제만 투자전략가는 "경기는 약하고 워싱턴의 정치인들은 채무한도를 놓고 치킨 게임을 계속하고 있다"며 금에 대한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금 가격은 이달 들어서만 8.5% 올라 2009년 11월 이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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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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