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하'의 새 광고는 '즐거운 술자리 문화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술독에 빠지듯이 지나치게 많이 마시고, 섞어 마셔 싫어지는 술자리에서 깔끔한 청하를 청하여 즐거운 술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모델 유인나는 광고 컨셉트를 부각시키고자, 실제로 술도 한 잔씩 마시고 조연들도 다독여가며 밤샘 촬영에 임해 기분 좋은 영상을 이끌어 내고 촬영장 분위기도 활기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출시 이후 20년 넘게 '청하'는 깔끔한 술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한 저도주의 대표 브랜드"라며 "올해도 톡톡 튀는 유인나씨와 함께 리뉴얼된 청하를 더욱 알려 즐거운 술자리 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새 광고 론칭을 시작으로 시음회 및 다양한 온, 오프라인 소비자 이벤트 등을 전개하는 등 7월부터 리뉴얼된 청하의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