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운용자금을 따내기 위한 입찰경쟁 과정에서 조작 혐의가 포착돼 배상금을 지불하게 됐다.
JP모건은 주정부와 지방정부에 1억7700만달러를 지불키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계약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5120만달러를 되돌려주기로 했다.
법무부와 SEC는 입찰경쟁 조작과 관련해 4년 이상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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