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이스라엘 공동펀드(MaC Fund)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국간 공동펀드 결성식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은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올해 7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중소기업 지원 자금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한-이스라엘 공동펀드 규모는 3300만달러다. 한국의 엠벤처투자(대표 홍성혁)와 이스라엘의 CBG 파트너스(대표 Doron Debbi)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게 된다. 모태펀드는 1300만달러를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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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상은 클린테크, 신재생에너지, IT 등의 분야에서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딜에 약정액의 60%를 투자할 예정이다. 협력딜은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간 기술교류, 인수합병(M&A) 등을 위한 펀드의 한국기업 혹은 이스라엘 기업에 대한 지분인수를 통칭한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이번 공동펀드는 국내 벤처캐피탈과 해외 우수 벤처캐피탈간 실질적 협력의 첫 사례"라며 "국내 벤처캐피탈의 글로벌화 촉진 및 우리 기업을 이스라엘 첨단기술과 접목시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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