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35)가 명품 브랜드인 루이뷔통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입은 옷도 평소 자신이 입던 옷이었고 가방도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루이뷔통의 카바스 알토백이었다. 항상 헐리우드 스타라는 화려함이 따라다녔지만 이 광고에서 졸리는 스타 이면의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뷔통 수석 부사장은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한다”면서“사람들이 졸 리가 이러한 광고속과 같은 환경에 있는 것을 본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졸리가 광고촬영을 한 캄보디아는 졸리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졸리가 처음으로 입양한 아들 매독스(9)가 캄보디아 출신이기 때문이다.
최근 졸리는 남편 브래드피트와 함께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 피해지역에 50만달러(한화 약 5억4000만원)를 기부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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