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케이블은 이미 지상파<신영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30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에 대해 광고판매액 수준을 보면 케이블의 위상은 이미 지상파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케이블TV의 4~5월 광고판매가 각각 400억원에 달했다"면서 "4월 SBS의 TV광고판매가 442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CJ E&M의 위상은 이미 지상파 수준"이라고 밝혔다.
쿵푸맨더와 써니의 흥행도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한 연구원은 "5월 26~28일 박스오피스 1위는 CJ E&M의 배급작인 '쿵푸팬더2'가 차지했다"면서 "써니는 3위를 기록하면서 지난 금요일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계속 개봉하겠지만 써니의 롱런을 낙관한다"면서 "할리우드 영화는 관객동원에 한계가 있는데 실제로 '캐리비언의 해적 4'도 첫째 주말에 비해 둘째 주말 관객이 52.8% 급감해 써니와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예상대로 써니는 400만~500만명의 관객동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박스오피스 전망도 밝다. 그는"쿵푸팬더 2 첫 주말 누적관객이 98만6271명으로 전편을 9.3% 상회했는데 1편이 현충일과 주말로 이어지는 특수를 누린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성적"이라면서 "이후 트랜스포머3(6월), 퀵(7월), 7광구(8월) 등 라인업을 고려할 때 3분기까지 박스오피스는 CJ E&M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