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그리스가 극장 임대료를 동결하고 정부 소유의 호텔 임대료는 인하하기로 했다. 경제적 위기가 해당 부문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는데 따른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블룸버그 통신은 미칼리스 크리소호이디스 개발부 장관의 발언 내용을 인용, 그리스 정부가 극장 및 호텔 등 중소기업에 대한 구호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리소호이디스 장관은 "위기와 침체가 실물 경제 부문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는) 중소 규모의 기업들에게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줄 수 있도록 정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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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는 임대차 기간을 최장 12년까지 연장해주기로 했으며 204개 호텔에 대해서는 20% 수준의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 아울러 500개에 달하는 극장은 5년간 임대료 동결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그리스 기업 70%는 임대 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임대표는 이들 기업의 영업비용 대비 30% 중 20%를 차지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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